여행자의놀이감

국내 여행지라면 첫번째로 제주도가 떠오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멋진 경관을 가진 제주도는 가볼만한곳이 무지하게 많아 늘 새로움을 주는 여행지죠.

 

 

 

오늘 소개할 곳은 수많은 가볼만한 제주도 여행 코스 중에서는 보지 못했던 곳인데요. 제주도 지역 뉴스를 우연히 보다가 알게 된 곳입니다.

바로 청수리 곶자왈 반딧불이 축제입니다. 기간이 정해져있는 축제이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가볼만한 곳이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축제 기간에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천혜의 경관을 가진 제주도의 곶자왈에서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위 사용은 참고용 사진입니다.

 

청수리 곶자왈은 제주도 청정 자연을 대표하는 곳으로 반딧불이의 주요서식지이자 최대서식지라고 하니다. 일몰 후 반딧불이가 펼치는 빛의 향연은 밤하늘 별빛바다를 거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하네요. 말만 들어도 제주도 여행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어지네요.

 

 

청수리 곶자왈 반딧불이 축제는 초기에는 무료였는데 올해부터는 대인 10,000원 소인 36개월~중학생 까지 5,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어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만 방문한 분들은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다고 하네요.

 

 

-위 사진은 참고용 사진입니다.

 

곶자왈 반딧불이 축제는 3가지 코스가 있고 900명의 입장객 제한이 있습니다.

 

· 청수리 곶자왈 2.48km 1시간 10분

· 청수 올레 2.3km 1시간

· 산양 곶자왈 1.4km 시간

 

◎ 방문객은 어두운 옷 착용 필수!!

◎ 사진 촬영 금지!!

 

 

 

각 코스는 별도의 입장료로 되어 있고 8시부터 20분 간격으로 입장 티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티켓은 5시까지 판매하지만 일일 900명 제한 입장으로 빠른 매진이 되는점 참고해야 합니다.

 

2018년에는 7월 15일까지 반딧불이 축제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가장 많은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시기는 6월 20일 전후라고 합니다.

또한 날씨 여건에 따라서 반딧불이를 만나지 못할 수도 있어 복불복을 어느정도 감안하고 가야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 사용은 참고용 사진입니다.

 

그래도 방문 후기들을 보면 수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장관을 이뤄 황홀 그 자체의 경관을 만들어준다고 하니 꼭 가봐야할 제주도 여행 코스인 것 같습니다.

깨긋한 자연 환경을 가진 곶자왈 속에서 별빛과 같은 수많은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설레이지 않으신가요?

저는 올해는 갈 수 없지만 내녀에 시기를 맞춰서 꼭 가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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