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환자에게 요산 수치 정상 범위 유지는 최대의 숙제입니다. 우리의 몸에 요산이 누적되어 수치가 높게 나오면 통풍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바람에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고 해서 통풍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올해 저도 통풍이 찾아와서 일주일간 걷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는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는데요. 이러한 것보다 가장 힘들었던거는 순간순간 찾아오는 통증이었습니다. 그 후로 요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평상시 요산수치 낮추는법을 연구하면서 식단 조절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요산수치 낮추는법에 앞어서 요산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요산은 인체 대사로 인해서 만들어지는 물질로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관절이나 연골 부위에 쌓이게 되어 통증을 일으킵니다. 요산은 퓨린이라는 물질로 인해서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지구상에 거의 모든 동식물의 구성 성분이기도 한 퓨린은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들에 대부분 함유되어 있습니다. 요산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퓨린을 최대한 섭취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럼 요산수치 낮추는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요산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누적되고 상승하는 주요 원인은 잘못 된 식습관과 잦은 음주입니다. 질병으로는 신장 질환이 있어서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신장이 건강함에도 불구하고 통풍이 생기는 것은 퓨린의 섭취량이 지나치게 많고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입니다. 때문에 요산수치 낮추는법의 핵심은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겠습니다.
1. 수분 섭취
첫번째 요산수치 낮추는법은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여 체외로 요산을 배출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이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에는 수분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물을 많이 마시게 요산이 잘 배출되고 농도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신진 대사도 좋아지게 됩니다.
2. 베이킹 소다
두번째 요산수치 낮추는법은 베이킹소다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물과 섞어서 마시는 것인데요. 200ml 물 한컵에 반스푼 정도를 섞어서 1주일에 4번 정도 약 2주간 꾸준하게 마셔주면 요산 수치가 떨어지고 신장결석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고혈압 증상이 있을시에는 섭취하면 안되고 섭취를 시작한 후 2주 이상은 마시면 칼륨 과다 섭취로 신장이 나빠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3. 올리브 오일
세번째 요산수치 낮추는법은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올리브 오일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E는 요산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입니다. 더불어 올리브 오일의 불포화 지방산과 올레인 성분은 혈당 조절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도 있습니다.
4. 사과식초
네번째 요산수치 낮추는법은 사과식초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사과식초는 몸의 균형을 되찾고 피로를 회복시켜 줍니다. 천연 정화제로도 작용하며, 요산 수치를 낮추는 기능이 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물 200ml와 사과식초 1스푼을 섞어 하루에 3회 이상 마시는 것입니다.
5. 바나나
다음 요산수치 낮추는법은 바나나 섭취인데요. 바나나의 칼륨 함유량은 요산이 결정화 되는 것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칼륨 섭취를 하면 베이킹소다와 마찬가지로 신장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하루에 2개 이상은 먹지 않도록 주의 해야합니다.
6. 베리류
여섯번째 요산수치 낮추는법은 블루레이나 아사히베리와 같은 베리류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천연 화학 물질은 요산 수치를 낮추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베리를 주스로 만들어 하루 한 잔씩 마시면 효과적으로 요산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7. 레몬
마지막 요산수치 낮추는법은 레몬을 먹는 것인데요. 레몬은 체내에서 알칼리성이 되는데, 알칼리 작용을 통해서 요산이 중화됩니다. 섭취는 즙을 내서 주스로 하루 한컵 정도 마시는 것이 권장 됩니다.
지금까지 요산수치 낮추는법을 알아 봤는데요. 수치 관리에 있어서 포인트는 퓨린체 함유가 많은 음식 섭취를 줄이고 배출에 도움되는 음식들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과한 운동을 피하는 것도 중요한 사항인데, 요산 수치는 과한 운동시에 오히려 누적되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요산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운동 요법보다 식이요법을 통해서 수치를 낮추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